안녕하십니까.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박은선 센터장입니다.
도시재생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쇠퇴한 도시에 공공의 역할과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도시의 자생적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능의 도입 및 창출과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통합적인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전략이며, 그 지역의 주민들이 떠나지 않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거제시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장승포동(주거지지원형)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옥포동뉴딜(근린재생형), 고현동뉴딜 (중심시가지형)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 소규모재생사업 4개소인 장승포동(삼밭마을), 능포동 (옥명마을, 능개마을), 거제면(깃듦)과 옥명새뜰마을 1개소로 총 8개소가 있습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쾌적한 정주환경조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양질의 문화복지를 구현하며, 상생협력체계를 통한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고자 합니다.
지역여건을 분석하고 통합적인 도시재생실천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동체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갈등조정, 공론화과정을 중시하며 지역 역량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거점운영 관리 및 마을 상품 판로개척, 청년서포터즈, 마을투어플랫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등 새롭고 활기찬 행진을 지속하겠습니다.
공동체의 화합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시민중심의 활력도시, 거제시 도시재생을 응원하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